<산지동향>

방울토마토 기온하락과 마무리시기로 감소를 보였으며, 영,호남지방 출하면적은 증가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동향으로 춘천, 평택 반입물량 감소를 보였고, 조기 출하농가는 종결되었습니다. 일반토마토 강원권(김화, 화천, 인제, 정선 등)은 출하종결 되었고, 그 밖에 (대추형)방울토마토는 충북일대(부여, 진천, 예산 등)에서 출하량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완숙토마토의 경우 보성, 김제, 부안, 논산, 김해, 거창, 의성, 창녕, 사천 등 영,호남일대와 춘천일대 완숙토마토(유럽 종) 출하되었으며, 중부지방은 감소되었습니다.

<소비동향>

일반토마토 경우 강원권 마무리시기로 감소 보였고, 동반된 상품성 하락을 보였으나, 시세는 도매시장 동양계 출하량 감소로 특품기준 가격상승 형성하였으나, 식자재 납품용 유럽계는 강보합세 거래되었습니다. 고품질 친환경 상품이 소비처(학교급식과 유기농 매장 등) 발주량 증가로 반등세 형성하였습니다.

<시장동향>

도매시장 분위기는 햇과일 감귤을 제외한 단감, 딸기 등 출하량 감소와 추위로 인한 중부지방 출하량 감소를 보여 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 강보합세 현상을 보였습니다.

토마토 등급별 방울토마토는 대과 종 보다 중, 소형과 강세를 보였으며, 일반토마토 소비증가로 상승세 형성하였습니다.

<산지전망>

중부지방 화방수 증가와 기온하락에 따른 12월 중순 출하종료 전망되며, 동반된 상품성도 이전보다 떫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울토마토 주산지가 중부지방에서 영, 호남지방으로 대처될 것으로 전망되며, 남부지방은 장수지역은 감소를 경남일대는 출하면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동향은 중부 출하량 감소와 김장철이 다소 한풀 꺾일 것으로 보여 소폭의 오름세 전망됩니다. 아울러 상품성(무름과, 열과, 홍과, 곰팡이 병 등)관리 및 경도와 소비지 기온하락으로 색태, 크기선별 등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